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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도자기의 기원

by 포터리글레이즈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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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처음에 인간은 먹을 것을 찾아 유랑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농업, 목축업을 시작하며 정착하는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기술이 발달하여 식량의 근원을 찾으며 점점 풍요롭게 살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요리하며, 담아서 저장하기위해 그릇이 필요하게 됩니다. 곡물 등을 저장할 때는 식물로 짜여진 바구니 혹은 땅을 파서 파인 곳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익힐 수는 없었고, 뜨겁게 달궈진 돌을 이용하는 정도였습니다.

 

 점토로 만들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각종 지역 행사 등에서 할 수 있는 도자기 체험, 혹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 미술 시간에 만들기도 합니다. 점토는 이리저리 형태를 변형하기 쉬우나 한번 굳으면 형태를 변형하기 힘듭니다. 선조들은 물을 나를 그릇이 마땅히 없어 물가에 모여 생활했습니다. 우연히 그릇이 생겨나기 전까지 시간이 꽤 걸렸으나 이를 발견하는게 어렵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흙장난 하다 만들어진 형태의 진흙, 불을 사용하는 주변에서 단단해진 진흙 등 우연이 거듭되며 탄생했습니다.

 

도자기가 생겨나면서 식생활의 환경이 점차 개선됩니다. 취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여러가지 음식을 끓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화를 소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더 맛있어진 음식을 먹을 수 있게됩니다. 또한 저장할 때 사용할 수 있어 남은 음식들을 보관하거나 물을 뜨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이에 생활환경이 크게 나아집니다. 때문에 도기는 시대를 구분할 수 있는 경계가 되며, 대자연 속에서 얻어낸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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