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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18

소결 세라믹 역사 우리나라의 소결 세라믹 역사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공업의 발전으로 산업용 세라믹이 생산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공업용 도자기의 역사로 볼 수 있습니다. 소결 세라믹은 유사 이전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를 가집니다. 석기 시대에 들어와 토기가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토기는 무늬에 따라서 덧무늬 토기와 빗살무늬 토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덧무늬 토기가 일부 지역에서 출토되는 것에 비하면 빗살무늬 토기는 한반도의 전역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그만큼 발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낙랑 시대 때 유물에서 푸른 유약을 바른 토기가 발견되었을 정도로 고대 이전부터 도자기의 수준이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국 시대때는 토기가 생활화되었습니다. 고구려는 흑회색의 연질 토기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중국 토.. 2020. 1. 19.
도자기의 기원 처음에 인간은 먹을 것을 찾아 유랑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농업, 목축업을 시작하며 정착하는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기술이 발달하여 식량의 근원을 찾으며 점점 풍요롭게 살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요리하며, 담아서 저장하기위해 그릇이 필요하게 됩니다. 곡물 등을 저장할 때는 식물로 짜여진 바구니 혹은 땅을 파서 파인 곳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익힐 수는 없었고, 뜨겁게 달궈진 돌을 이용하는 정도였습니다. 점토로 만들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각종 지역 행사 등에서 할 수 있는 도자기 체험, 혹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 미술 시간에 만들기도 합니다. 점토는 이리저리 형태를 변형하기 쉬우나 한번 굳으면 형태를 변형하기 힘듭니다. 선조들은 물을 나를 그릇이 마땅히 없어 물가에 모여 생.. 2019. 12. 13.
소결 세라믹의 분류 보통 소결 세라믹은 용도나 특성에 따라 분류를 달리합니다. 용도별로 분류한다면 가정 용품에 쓰이는 세라믹과 건축 용품, 공업 용품으로 나눌 수 있죠. 그리고 특성에 따라 분류한다면 나라마다 다르지만 각국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나누어 보면 토기, 도기, 석기, 자기 및 사업용 소결 세라믹으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1. 토기 점토질이며 유약을 바르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온도는 700~1000도에서 구으며, 다공질의 소지에 강도가 낮습니다. 다공질로 이루어져 흡습성이 있습니다. 이 분류의 예를 들면, 토관, 화분, 기와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요즘에는 프릿유, 식염유를 칠한 제품도 생산되는 것 같습니다. 2. 도기 점토질 원료에 도석, 납석, 석영 그리고 조금의 장석질 원료를 섞어서 성형합니다. 그리.. 2019. 12. 13.
소결이란? 그리고 그 방법, 소결이란? 그리고 그 방법, 앞서 소결 세라믹에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세라믹이 곧 고온에서 구워져 단단해진 것이라는 것은 알겠으나 소결이 무엇일까요? 소결의 영어스펠링은 sintering입니다. 이를 풀어 설명하기보다는 비슷한 단어를 찾자면 소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제작하는 과정 역시 저번 글에서 잠깐 설명드렸습니다. 제작 후 건조하고 가마에서 적정온도로 구워냅니다. 재료가 어떻게 조합되었는지에따라서 구워내야할 적정온도가 다릅니다. 때문에 알맞은 온도에서 구워야 미세한 조직들이 치밀하게 결합하여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250도에 구워야할 제품을 1000도 이하로 구웠다던지 알맞은 온도가 아닌 온도로 구웠다면, 치밀하게 결합하지 못 하여 쉽게 부서지게됩니다. 또 반대로 1000..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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