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얼그레이
너무 도자기의 이론적인 부분만 올리기보다는 모두가 사랑하는 웨지우드 퀸즈웨어를 소개하려합니다. 퀸즈웨어는 이미 단종되어 새제품은 구할 수 없고, 모두 빈티지 제품들입니다. 언젠가 프랑스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아스티에 드 빌라트에 들러 기념으로 하나 사고, 방브 시장에 가면 웨지우드 퀸즈웨어를 꼭 데려오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막상 눈앞에 화이트 제품이 보이니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얼그레이 티는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제품입니다. 유통기한은 2021년까지라 나름 넉넉한 기한인 것 같으나 그래도 잘 밀봉을 해두어야할 것 같네요.
웨지우드 퀸즈웨어
빈티지 제품만의 매력도 있지만 그러한 빈티지들 사이에서도 단연 빛나는 웨지우드입니다. 그도 그럴게 디테일부터 남다릅니다. 요즘 만들어지는 공장 도자기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섬세한 디테일하며, 그 제작 과정도 석고틀에서 점토를 떼어내어 하나하나 흙물을 발라 붙이는 수작업이 들어갑니다. 상태도 A급이라 대만족중이네요.
웨지우드 에듬
이건 웨지우드 코리아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에듬 커피잔입니다. 사실 예전에 국가비 언니의 영상을 보고 에스프레소잔이었을까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때 정말 예쁘다는 생각에 언젠가 꼭 사야지 사야지했던 제품입니다. 동생이 화해의 선물겸 생일 선물로 줬네요. 사실 이것보다는 머그컵이 더 갖고싶었는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는 제품이라 ... 언젠가 식기세트 전체를 에듬 시리즈로 맞추리라 다짐중입니다. 해외직구는 배송비가 들다보니 한번 구매할 때 큰맘먹고 싹 구매하는게 좋겠더라고요. 오늘은 주로 가지고 있는 제품들의 실사진을 소개해드렸는데, 다음에는 웨지우드 정보를 정리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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