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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그 밖의 산화물과 보조원료

by 포터리글레이즈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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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물과 보조원료

산화물

붕사

화학식은 Na2O·2 B2 O3·10 H2O이며 물에 녹고 시판되고 있는 붕사는 99.5%의 순도를 가집니다. 보통 유약의 융제로 사용합니다.

 

알루미나

Al2O3 알루미나는 화성암의 약 15%를 차지하지만 강옥을 제외했을 때 단일 성분으로 산출되는 것이 잘 없습니다. 소결 세라믹에 알루미나가 필요할 경우 단일 성분보다는 카올린 혹은 장석을 사용합니다. 알루미나 함량을 높이면 내화도가 증가하며 고온에서의 내화학성이 올라가고 기계적 강도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열충격 저항성, 마멸 저항성도 좋아집니다.

 

골회

본애쉬라고 부르는 골회는 탄산칼슘과 인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백색 혹은 황색의 가루입니다. 주로 소 뼈를 구워 만든 것을 원료로 사용하며 주 성분은 3Ca(PO3) 2·CaCO3·H2O입니다. 도자기의 백색도, 투명성을 크게 올려주기에 중요한 원료입니다.

 

착색제

발색 원소를 함유하여 도자기에서 색을 표현해주는 산화물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산화물에는 산화코발트, 산화구리, 산화망간, 산화니켈, 산화철, 산화크롬 등이 있습니다.

 

보조 원료

제조 공정상, 혹은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개선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무기물

  • 해교제 : 물과 함께 점토를 풀어서 슬립을 제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응교제 : 슬립 중 입자 응집을 돕습니다.
  • 유백제 : 도자기의 유백도를 높여줍니다.
  • 광화제 : 소결 중, 광물 생성을 돕습니다.

이렇게 해교제, 응교제, 유백제, 광화제 등이 있습니다.

 

유기물

가소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쓰는 결합제와 유기물로 된 해교제, 성형틀 내부에 바르는 윤활제 등이 있습니다. 

 

틀 재료

도자기를 만들 때 틀을 이용해서 제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조용 틀 등을 만들 때 쓰는 재료를 틀 재료라고 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석고이며 그중에서도 반수 석고를 사용합니다. 또 채색을 할 때 사용하는 윗 그림, 밑그림 채색 제도 보조 원료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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